테크노마트 ‘흔들림’ 다음주 공개 시연

테크노마트 ‘흔들림’ 다음주 공개 시연

입력 2011-07-15 00:00
수정 2011-07-15 08: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테크노마트 고층에서 나타난 흔들림 현상의 원인으로 지목된 운동시설에 대해 공개 시연이 벌어질 예정이다.

테크노마트 운영사인 프라임산업 관계자는 15일 “한국시설안전공단이 발표했던 것 처럼 12층 피트니스 센터에서 발생한 진동이 흔들림 원인으로 보인다. 다음주 목요일쯤 공개 시연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자체 실험을 통해 자전거 기구보다는 ‘태보’ 운동을 원인으로 꼽고 있다”며 “바람 때문에 건물이 흔들렸다는 주장은 일부의 추측”이라고 말했다.

지난 5일 테크노마트 사무동(39층) 고층부에서 흔들림 현상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되자 서울 광진구는 즉시 퇴거명령을 내렸으며 이틀 뒤인 7일 ‘건물 구조에는 원인이 없다’는 긴급진단 결과를 발표하고 건물 통제를 해제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