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경찰서는 23일 동네 목욕탕 옷장을 열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45ㆍ여)씨를 구속했다.
이미지 확대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김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50분께 부산 기장군 대변리의 한 목욕장에서 옷장 문을 열고 현금 77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북구, 동래, 사상, 기장 등 부산 전역의 목욕탕을 돌며 64차례에 걸쳐 현금, 귀금속 등 2천9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욕탕 주변 CCTV를 분석해 김씨를 붙잡았으며 신분증ㆍ신용카드 210장, 미화 120달러 등을 압수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