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차 추월해” 운전자 폭행, 강도짓 40대 영장

“왜 내차 추월해” 운전자 폭행, 강도짓 40대 영장

입력 2011-09-28 00:00
수정 2011-09-28 11: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 서부경찰서는 28일 자신의 차를 추월하는 데 앙심을 품고 뒤쫓아가 운전자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김모(4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13일 오후 11시께 부산 서구 암남동 송도공원 주차장 노상에서 이모(37)씨의 차량을 가로막은 뒤 얼굴을 때리고 흉기로 위협, 운전면허증과 3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편도 1차선에서 이씨가 중앙선을 넘어 자신의 차량을 추월하는 것에 격분해 이씨의 차량을 500m가량 뒤쫓아가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