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대교 내년 6월까지 우회 통행

양화대교 내년 6월까지 우회 통행

입력 2011-10-04 00:00
수정 2011-10-04 11: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는 양화대교의 아치공사를 위해 5일 오후 8시부터 가교를 이용해 차량 통행을 우회시킨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마포구 합정동에서 영등포 방향으로 주행하는 차량은 임시로 설치된 가교를 이용해야 하며, 반대 강북 방향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지난 5월 신설된 아치 교량으로 통행해야 한다.

운행 구간이 직선에서 곡선으로 바뀜에 따라 속도 제한도 기존 시속 60㎞에서 30㎞로 낮춘다. 이번 교통우회는 내년 6월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계속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굴곡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커진 만큼 양화대교를 이용하는 시민은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