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장녀 서울대 사회대 학생회장 출마

유시민 장녀 서울대 사회대 학생회장 출마

입력 2011-11-03 00:00
수정 2011-11-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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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입후보로 당선 확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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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 연합뉴스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
연합뉴스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의 장녀 수진(21)씨가 서울대 사회과학대 학생회장 선거에 후보로 출마했다.

3일 서울대 사회대 학생회장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수진씨는 지난달 26일 학생 516명의 추천을 받아 ‘레디, 액션(ready, ACTION)’ 선거운동본부의 후보로 단독 출마했다.

수진씨는 2009년 서울대 사회대에 입학해 사회학을 전공으로 선택했다. 부친인 유 대표는 서울대에서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수진씨는 후보로 나서기 전부터 사회대 학생회 집행국에서 일했고 올해 서울대 법인화법 폐기 활동과 본부 점거 농성에도 참여한 바 있다.

선거운동과 정책간담회, 2차례의 유세를 거쳐 투표는 9~11일 진행되는데 단독 후보인 만큼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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