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따른 감기 걸릴 가능성 알려준다

날씨 따른 감기 걸릴 가능성 알려준다

입력 2011-11-20 00:00
수정 2011-11-20 12: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기상청 ‘감기기상지수’ 서비스

기상청은 감기에 걸릴 가능성을 알려주는 감기기상지수를 새롭게 개발해 21일부터 홈페이지(www.kma.go.kr)에서 서비스한다고 20일 밝혔다.

감기기상지수는 기상요소(일교차, 최저기온, 습도)에 따른 감기 발생 가능 정도를 지수화했다.

9개 도시(서울, 강릉, 청주, 대전, 대구, 전주, 광주, 부산, 제주)를 대상으로 매우 높음, 높음, 보통, 낮음 등 단계별로 유의사항을 담아 제공한다.

지수는 매년 9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1일 2회 발표된다. 오전 3시에는 오늘과 내일, 오후 3시에는 내일과 모레의 예측값을 서비스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감기기상지수는 기상 변화에 민감한 어린이와 노약자의 감기를 예방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