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중 엽사 총맞아 숨져

사냥중 엽사 총맞아 숨져

입력 2011-12-05 00:00
수정 2011-12-05 13: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5일 낮 12시15분께 충북 영동군 학산면 모정마을 뒷산에서 사냥하던 양모(47ㆍ전북 무주)씨가 엽총 탄환에 맞고 숨졌다.

”사람이 총에 맞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양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구급대의 한 관계자는 “현장에 가 보니 함께 사냥하던 엽사가 양씨를 부축해 산에서 내려오고 있었다”며 “맥박이 거의 뛰지 않는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엽총 오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양씨의 동료를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