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앞바다서 긴부리돌고래 1마리 혼획

강릉 앞바다서 긴부리돌고래 1마리 혼획

입력 2012-01-28 00:00
수정 2012-01-28 13: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8일 오전 6시께 강원 강릉시 주문진 동쪽 6.5마일 해상에서 주문진선적 2.4t 자망어선 선장 김모(48)씨가 그물에 걸려 죽은 긴부리돌고래 1마리를 혼획, 해경에 신고했다.

이 돌고래는 길이 2.3m, 둘레 1.6m 크기로, 창살류 등에 의해 고의로 포획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26일에는 고성군 거진 앞바다에서 쇠돌고래 1마리가 혼획됐다.

한편, 올해 들어 영동 북부지역에서 혼획된 고래는 모두 17마리에 이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