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를 폭행한 매형 살해하려한 30대 검거

누나를 폭행한 매형 살해하려한 30대 검거

입력 2012-03-27 00:00
수정 2012-03-27 10: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전 동부경찰서는 27일 자신의 누나를 폭행한 매형에게 앙심을 품고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A(30)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전 4시께 대전시 동구 가양동 지인 집에서 자고있던 B(40)씨를 주먹 등으로 폭행한 뒤 준비한 흉기를 이용해 가슴 등을 찔러 살해하려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4일 누나인 C(36·여)씨가 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했다는 이유로 매형인 B씨가 양손을 묶어 폭행한 것에 격분, 만취상태에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뉴시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