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자료 국가기록원에 보존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자료 국가기록원에 보존

입력 2012-03-29 00:00
수정 2012-03-29 10: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상 테이블ㆍ명패ㆍ기념품ㆍ준비기획단 문서까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지난 26일부터 코엑스에서 이틀간 개최된 ‘2012 서울핵안보정상회의’ 행사 기록물을 영구 보존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번 회의가 전 세계 53개 국가 및 4개 국제기구 등 총 58명의 정상이 참가한 최대 규모의 국가 행사인만큼 역사적 순간을 기념하고 그 성과를 기록으로 남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보존 대상에는 행정박물류(400여점), 사진ㆍ영상류 및 지난해 2월 설립된 준비기획단의 행사의전ㆍ홍보관련 기록물 일체가 포함된다.

행정박물류는 정상회의 테이블, 정상명패ㆍ기념품 의장기 등을 말한다.

송귀근 국가기록원장은“이 기록물들은 앞으로 유사한 국제행사 개최 시 참고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국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해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역사의 한 장으로 기록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