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토토 횡령혐의 포착… 본사·임원들 자택 압수수색

스포츠 토토 횡령혐의 포착… 본사·임원들 자택 압수수색

입력 2012-04-20 00:00
수정 2012-04-20 0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심재돈)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스포츠토토 본사와 회사 임원들의 자택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스포츠토토가 지난 2007~2008년 골프장사업 진출을 위해 부동산 개발업체 I사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회사돈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했으며 인허가 과정의 로비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온그룹 계열사인 스포츠토토는 체육진흥투표권 발행사업자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위탁을 받아 복권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2012-04-20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