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만취 상태서 음주사고

현직 경찰관 만취 상태서 음주사고

입력 2012-04-23 00:00
수정 2012-04-23 10: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현직 경찰관이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대전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전 3시 10분쯤 대전시 대덕구 와동 회덕역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대덕경찰서 소속 A경사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했다.

사고 당시 A경사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099%로, A경사는 이날 친구들을 만나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경사를 대기발령 조치하는 한편 조사가 끝나는 대로 징계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2월에도 충남 천안동남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음주상태로 사고를 내는 등 대전·충남지역 경찰의 음주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노컷뉴스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노컷뉴스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노컷뉴스에 있습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