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화(가운데) 삼원개발 회장이 지난 1일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중강의실에서 ‘이원용 뇌연구기금’ 2억원을 학교 관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성균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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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화(가운데) 삼원개발 회장이 지난 1일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중강의실에서 ‘이원용 뇌연구기금’ 2억원을 학교 관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총장 김준영)는 지난 1일 고 이원용 교수의 부친인 이춘화 삼원개발 회장이 연구기금 2억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교수는 파킨슨병 국내 권위자로 삼성서울병원 신경과학교실에서 근무하다 지난해 6월 폐암으로 숨졌다. 이 회장은 아들의 1주기를 맞아 신경과와 파킨슨병 연구에 써 달라며 ‘이원용 뇌연구기금’을 전달했다. 대학은 매년 이 교수 기일에 맞춰 젊은 연구자에게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2012-06-0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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