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훔쳐 달아나던 학생 3명 실탄 쏴 검거

승용차 훔쳐 달아나던 학생 3명 실탄 쏴 검거

입력 2012-06-19 00:00
수정 2012-06-19 1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북 안동경찰서는 남의 승용차를 훔쳐 몰고 달아나던 고등학교 1학년 N(15)군 등 학생 3명을 실탄을 쏘며 추격한 끝에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8일 오전 4시께 안동시 당북동 모 중학교 앞 길에 B(49)씨가 차 문을 잠그지 않고 세워둔 SM5 승용차를 조수석에 있던 열쇠를 이용해 훔친 뒤 안동시내와 길안면 일대로 타고 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날 오후 6시34분께 안동시내 신덕교에서 검문에 불응하고 달아나던 도난 차를 발견,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을 쏘며 15㎞를 추격해 다른 승용차 5대를 들이받고 차에서 내리던 이들을 붙잡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