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이용원 女업주 살해 용의자 영장

창원 이용원 女업주 살해 용의자 영장

입력 2012-06-25 00:00
수정 2012-06-25 08: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2개월 전 이용원의 여자 업주를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살인)로 전모(5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씨는 지난 4월25일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모 이용원 내 방에서 둔기로 이용원 업주 김모(55ㆍ여)씨를 때리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내연 관계인 전씨는 당시 김씨와 여자ㆍ돈 문제로 말다툼하던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전씨는 범행 후 대구ㆍ경북 등지에서 도피행각을 벌이다 가족ㆍ친구를 통한 경찰의 자수 권유로 지난 23일 강원도의 한 경찰서에 자진 출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