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 제삿날 친누나 성추행… ‘나쁜 동생’ 영장

부친 제삿날 친누나 성추행… ‘나쁜 동생’ 영장

입력 2012-06-28 00:00
수정 2012-06-28 14: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원 인제경찰서는 28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려고 고향에 온 친누나를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로 H(3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H씨는 지난 27일 오전 1시께 인제군 인제읍 자신의 집 거실에서 부친의 제사를 마치고 잠이 든 친누나(35)의 몸을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H씨는 자신의 행동을 꾸짖는 친누나의 목을 조르는 등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H씨는 경찰에서 “제사를 지내며 마신 술에 취해 정신을 잃어 그만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