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서 중학생 자살기도 ‘중태’

인천 아파트서 중학생 자살기도 ‘중태’

입력 2012-07-03 00:00
수정 2012-07-03 16: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일 오전 4시49분께 인천의 한 아파트 8층에서 중학생 A(15)군이 스스로 뛰어내려 화단에 쓰려져 있는 것을 1층에 사는 B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자 B씨는 경찰에서 “’쿵’ 하는 소리가 크게 나 창문 밖을 내다보니 한 학생이 쓰러져 있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A군은 현재 인근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A군의 투신 이유에 대해 성적 비관 등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 놓고 가족과 친구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