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연쇄방화 관련 화물연대 압수수색

울산경찰, 연쇄방화 관련 화물연대 압수수색

입력 2012-07-06 00:00
수정 2012-07-06 10: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울산지방경찰청은 화물차 연쇄방화 사건과 관련, 화물연대 부산ㆍ울산지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울산경찰은 이날 오전 9시께 화물연대 부산지부, 울산지부, 울산 울주지회, 울주지회 한국제지 분회 사무실 등 4곳을 수색 중이다.

경찰은 지난 3일 긴급체포한 연쇄방화 피의자인 화물연대 부산지부 조합원 이모(39)씨가 화물연대의 결정에 따라 방화에 사용된 대포차와 대포폰을 구입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

경찰은 지난달 24일 새벽 울산, 경주지역에서 일어난 화물차 연쇄방화 사건에 화물연대가 조직적으로 개입한 것으로 보고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