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희망 휴가지 1위는 제주도”

“서울시민 희망 휴가지 1위는 제주도”

입력 2012-08-21 00:00
수정 2012-08-21 08: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지하철 이용객들이 가장 가고 싶은 휴가지는 올레길로 유명한 제주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지난 6월 2호선 강남역 생각누리 광장에서 시민 982명을 대상으로 ‘가고 싶은 휴가지’를 설문한 결과, 11.6%인 114명이 제주도를 꼽아 국내.외 여행지 중 가장 많았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여행지 중에서는 제주도에 이어 부산(59명), 경포대(48명), 여수(32명) 등의 순으로 꼽혔다. 국외 여행지로는 미국(61명), 유럽(42명), 하와이(40명), 세계일주(27명), 호주(25명)가 순위권에 들었다.

’우리집’(38명)이라고 답한 시민도 상당히 많아 복잡한 휴가지보다 집에서 편안히 쉬고 싶어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고 메트로는 설명했다.

그 밖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어디든지’, ‘우선 애인부터 만들어 달라’는 이색 의견도 있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