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낮 12시30분께 서울 구로구 지하철 1호선 개봉역에서 안모(43)씨가 선로로 뛰어들어 승강장에 진입하던 전동차에 치어 숨졌다.
경찰은 안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았다는 유족 진술을 토대로 안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동인천에서 용산 방향의 전동차 운행이 30여분간 지연됐고 사고가 난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다른 전동차로 옮겨 탔다.
연합뉴스
경찰은 안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았다는 유족 진술을 토대로 안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동인천에서 용산 방향의 전동차 운행이 30여분간 지연됐고 사고가 난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다른 전동차로 옮겨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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