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서 행패 부린 노숙자 구속

장례식장서 행패 부린 노숙자 구속

입력 2012-09-07 00:00
수정 2012-09-0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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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7일 장례식장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노숙자 김모(44)씨를 구속했다.

손씨는 지난 5일 오후 10시께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한 장례식장에 찾아가 “밥 내놔라”며 소리를 지르고 이를 말리는 장의사 박모(59)씨를 벽돌로 내리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창원시내 3·15기념탑 주변에서 노숙을 하는 김씨가 동료 노숙자들과 함께 상습적으로 주변 식당을 찾아가 소란을 피우고 바닥에 누워자는 등 영세상인들을 괴롭혀 왔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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