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등 6개부처, 30일부터 세종시로 이전

총리실 등 6개부처, 30일부터 세종시로 이전

입력 2012-11-27 00:00
수정 2012-11-27 12: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행정안전부는 오는 30일부터 한 달 간 국무총리실 등 수도권 지역 정부부처 6곳이 정부세종청사로 이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1단계로 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하는 기관은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농림수산식품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6곳이다. 이전 인원은 총 5천556명이며 차량은 1천999대다.

정부세종청사는 올해부터 2014년까지 3단계로 나눠 공사를 하고 있으며, 1단계는 계획대로 준공돼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국무총리실이 입주하는 1단계 1구역은 지난 4월 준공돼 119명의 직원이 이미 근무 중이며, 기재부 등 5개 부처가 들어가는 2구역도 연말까지 이전을 마칠 계획이다.

한편, 행안부는 1단계 입주기관이 차질없이 이전할 수 있도록 지난 15일부터 이전지원 종합상활실을 설치했다.

경찰청ㆍ소방방재청ㆍ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이전지원협의회’도 구성해 교통, 홍보, 보안대책 수립 등을 지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