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새 대표이사에 박현정(51·여) 여성리더십연구원 대표를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박 내정자는 삼성화재 고객관리(CRM)파트장, 삼성생명 경영기획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향은 지난해 2월 김주호 전 대표가 롯데 잠실프로젝트 공연장 부문 대표로 자리를 옮긴 뒤 인사권자인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향 정명훈 예술감독이 후임 인선을 놓고 이견을 빚으면서 1년 가까이 새 대표를 맞이하지 못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