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70대 21개월만에 산속에서 백골로 발견

가출 70대 21개월만에 산속에서 백골로 발견

입력 2013-02-27 00:00
수정 2013-02-27 09: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6일 오후 2시30분께 부산 영도구 동삼동 봉래산 중턱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있는 것을 산불감시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시신은 2011년 5월 10일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긴 김모(75)씨로 밝혀졌다.

경찰은 김씨가 6년전 신변을 비관해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고 시신이 있던 현장에 농약과 빈소주병, 지갑과 시계 등 소지품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