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경찰서(서장 최석환)는 6일 광진구 중곡3동에 중곡3파출소를 열었다.
새 파출소는 지난해 8월 서진환이 전자발찌를 찬 채 주부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장소에서 불과 100여m 떨어진 곳으로 기존의 중곡3치안센터 건물을 개조했다.
이 사건 이후 불안을 느낀 주민들이 서명운동을 벌이며 파출소를 만들어달라고 경찰에 요구한 결과다.
경찰관 1명이 주간에만 근무하는 치안센터와 달리 24명의 경찰관이 교대로 24시간 상주하며 지역 주민 1만9천여명의 치안을 책임진다.
연합뉴스
새 파출소는 지난해 8월 서진환이 전자발찌를 찬 채 주부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장소에서 불과 100여m 떨어진 곳으로 기존의 중곡3치안센터 건물을 개조했다.
이 사건 이후 불안을 느낀 주민들이 서명운동을 벌이며 파출소를 만들어달라고 경찰에 요구한 결과다.
경찰관 1명이 주간에만 근무하는 치안센터와 달리 24명의 경찰관이 교대로 24시간 상주하며 지역 주민 1만9천여명의 치안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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