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아파트서 ‘묻지마 칼부림’…70대 노인 다쳐

청주 아파트서 ‘묻지마 칼부림’…70대 노인 다쳐

입력 2013-03-13 00:00
수정 2013-03-13 13: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70대 노인이 자신의 집 현관문 앞에서 낯선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13일 오전 9시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아파트에서 박모(70)씨가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박씨는 자신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도망간 뒤 아파트 관리실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

박씨는 “친구들과 산에 가려고 준비하는데 초인종이 울려 나갔더니 모자를 눌러쓴 남자가 갑자기 흉기를 휘둘렀다”고 말했다.

경찰은 박씨가 진술한 인상착의와 인근 CC(폐쇄회로)TV 자료를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