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수명 끝난 월성 1호기 ‘수명 연장’ 상반기 내 결정

설계수명 끝난 월성 1호기 ‘수명 연장’ 상반기 내 결정

입력 2013-03-20 00:00
수정 2013-03-2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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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설계수명이 끝난 원자력발전 월성 1호기의 수명 연장 여부가 올 상반기 중에 결정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8일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상반기 중에 월성 원전의 지속가동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국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정책 추진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고 강조했다. 가압중수로형 67만 9000㎾급인 월성 1호기는 지난해 11월 20일부로 30년 수명이 끝났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3-03-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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