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디지털단지역서 출근길 전동차 1시간여 멈춰

가산디지털단지역서 출근길 전동차 1시간여 멈춰

입력 2013-04-02 00:00
수정 2013-04-02 09: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일 오전 8시20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구로역 방향으로 운행하던 전동차가 고장으로 1시간10분가량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승객 1천여명이 옆 선로의 다른 전동차로 갈아타려고 하차하면서 역에서 대기하던 승객과 뒤섞여 혼잡을 빚는 등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고장 전동차를 수리하면서 선로 중 하나를 막아 뒤따라오던 구로역 방향 전동차 운행이 10∼30분씩 지연되기도 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오전 9시 30분께 완전히 복구돼 현재는 정상운행 중”이라며 “제동장치에 이상이 생겼던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