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작은 섬 세어도, 자연 숨 쉬는 관광지로 개발

인천 작은 섬 세어도, 자연 숨 쉬는 관광지로 개발

입력 2013-04-27 00:00
수정 2013-04-27 12: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천시는 서구의 작은 섬 세어도를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오는 2015년까지 국비와 시·구비 등 10억원을 들여 추진한다.

내달까지 실시설계용역을 하고 하반기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둘레길과 덱(deck)을 설치해 탐방로를 조성하고 민가와 폐가를 활용해 공공예술프로젝트를 벌인다.

종합안내소와 공동작업장, 옛날 마을회관 등 기존시설을 리모델링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도시민과 섬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섬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어도는 26가구가 사는 규모 40만8천㎡의 섬이다. 정서진 선착장에서 배로 10분이면 갈 수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