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손호영車 여친 가스중독으로 사망”

경찰 “손호영車 여친 가스중독으로 사망”

입력 2013-05-23 00:00
수정 2013-05-23 12: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가수 손호영(33)씨 소유의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 A(30)씨의 사망 원인이 가스중독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3일 오전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한 결과 사인이 가스중독사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위력에 의한 타살 흔적 등이 없는 것으로 미뤄 A씨가 자살한 것으로 잠정 결론 내리고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숨진 A씨가 타고 있던 손씨 차량에는 당시 번개탄 3개와 이를 태운 화로 등이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최종 부검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당초 추정대로 A씨는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