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공비 문제로 감사 받던 부산시공무원 숨진 채 발견

판공비 문제로 감사 받던 부산시공무원 숨진 채 발견

입력 2013-05-27 00:00
수정 2013-05-27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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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를 받던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망경위 등을 조사 하고 있다. 경북 울진경찰서는 26일 경북 울진군 온정 구중령 휴게소에서 지난 25일 오후 5시쯤 공무원 A(57)씨가 자신의 차에서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A씨의 차 안에서는 타다 남은 번개탄이 발견됐다.

부산의 한 동사무소 동장으로 근무하는 A씨는 지난 24일 “점심을 먹으로 간다”며 연락이 끊겼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판공비 문제로 최근 부산시 감사과의 내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13-05-2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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