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평균 취침시간 새벽 1시…수업 중에 자는 이유?

고등학생 평균 취침시간 새벽 1시…수업 중에 자는 이유?

입력 2013-05-29 00:00
수정 2013-05-29 09: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 고등학생의 평균 취침시간이 자정~오전 1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경기도교육연구원이 도내 212개 초·중·고교 학생 1만 18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고등학생 평균 취침시간 조사 결과 고등학생의 평균 취침시간은 자정~오전 1시(42%)로 조사됐다.

고등학생의 38%는 오전 6시 30분~7시에 일어났다. 이에 따라 고등학생의 평균 수면시간은 5시간 30분~7시간이었다.

‘거의 매일 수업시간에 잔다’는 고등학생 비율은 24%로 4명 중 1명꼴이었다. 반대로 ‘수업시간에 전혀 잔 적이 없다’는 고등학생은 7%에 불과했다.

고등학생 12%는 거의 매일 아침밥을 걸렀고 1주일에 1~2일 또는 3~4일 식사하는 학생 비율도 13%와 14%였다. 5일 내내 아침밥을 먹는 학생 비율은 62%였다.

고등학생 평균 취침시간 조사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등학생 평균 취침시간, 다른 나라는 어떨까”, “고등학생 평균 취침시간, 성장기에는 잠을 충분히 자야 할 텐데”, “고등학생 평균 취침시간, 꾸준히 성적 올리려면 수면 습관을 잘 들여야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