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출연 음란물 보관·유포 8명 입건

아동 출연 음란물 보관·유포 8명 입건

입력 2013-05-29 00:00
수정 2013-05-29 09: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 강서경찰서는 29일 아동이 출연하는 음란물을 내려받아 보관하거나 유포한 혐의(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모(35)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평범한 회사원이나 대학원생, 자영업자 등인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P2P사이트를 통해 아동 음란물 10∼152건을 내려받아 보관하거나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아동 음란물의 유통을 막으려고 국제사회가 공조해 구축한 디지털 지문 시스템에 걸려 덜미를 잡혔다.

아동 음란물에는 디지털 지문으로 불리는 고유한 코드값이 부여돼 있어 이를 내려받으면 곧바로 수사기관에서 위치를 찾아낼 수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