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영훈국제중 개교당시 교장 참고인 소환

檢 영훈국제중 개교당시 교장 참고인 소환

입력 2013-06-05 00:00
수정 2013-06-0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신성식 부장검사)는 3일 2009년 영훈국제중 개교 당시 교장이었던 A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은 3일 오후 2시부터 약 8시간 동안 A씨를 상대로 국제중 입학 전형 방식 및 학생 선발 과정 등에 대해 집중 조사했다.

검찰은 A씨가 국제중 입시 성적 조작이나 편입학 비리에 관여했는지 등을 물었다.

A씨는 검찰 조사에서 “당시 영훈중 2∼3학년 학생 업무를 주로 담당했기 때문에 국제중 편·입학 등에 관여할 위치가 아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현재 서울시내 소재 한 사립고교 교장을 맡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