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속옷’ 상습절도범에 징역 6월

‘여자 속옷’ 상습절도범에 징역 6월

입력 2013-06-19 00:00
수정 2013-06-19 17: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주지법 형사3단독 서재국 판사는 19일 밤에 여성들만 사는 집에 몰래 들어가 세탁기 안의 속옷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야간주거침입절도)로 기소된 이모(39)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다.

이씨는 2012년 1월 하순에 전주시 금암동 모 빌라의 4층 세탁실에 몰래 침입, 세탁기에 있는 여성 속옷 4점을 훔치는 등 5개월 동안 야간에 12차례에 걸쳐 여성 속옷 50점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범행 횟수가 많고, 밤에 같은 집에 여러 차례 들어가 범행한 점, 피해자들이 심한 정신적 피해를 겪는 점 등에 비춰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