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나눔 경영’의 하나로 고등학교에 기숙사를 기증했다.
부영은 4일 부산 영도구에 있는 부산남고등학교에서 생활관과 다목적 기숙사인 ‘우정학사’ 신축·기증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우정학사는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에서 이름 붙여졌다. 지상 4층에 연면적 1340㎡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에는 4인용 기숙사 28실과 독서실, 샤워장 등 다양한 교육 및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이날 행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김형오 전 국회의장, 임혜경 부산시교육감, 장성욱 부산남고등학교장과 교사, 학생,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부영은 4일 부산 영도구에 있는 부산남고등학교에서 생활관과 다목적 기숙사인 ‘우정학사’ 신축·기증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우정학사는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에서 이름 붙여졌다. 지상 4층에 연면적 1340㎡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에는 4인용 기숙사 28실과 독서실, 샤워장 등 다양한 교육 및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이날 행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김형오 전 국회의장, 임혜경 부산시교육감, 장성욱 부산남고등학교장과 교사, 학생,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3-07-0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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