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 절도 “꼼짝마”…경찰 전신주에 감지기 설치

전선 절도 “꼼짝마”…경찰 전신주에 감지기 설치

입력 2013-07-15 00:00
수정 2013-07-15 14: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남 영암경찰이 전국 최초로 전선 절도 방지 시스템을 설치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전선 절도 예방 및 조기 검거를 위해 한전 영암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112 종합상황실에 최근 전설 절도 방지 시스템을 설치했다.

이 시스템은 전선 도난범이 단선하면 군 내 주요 전신주에 설치한 감지기가 울리는 동시에 정확한 위치가 경찰 상황실과 한전으로 통보된다.

김영달 서장은 “감지기 설치로 전선 도난 예방과 범인 조기 검거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