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비 마련하려 차량 턴 고교동창 3명 검거

휴가비 마련하려 차량 턴 고교동창 3명 검거

입력 2013-07-17 00:00
수정 2013-07-17 07: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남 진주경찰서는 17일 한밤중에 주택가 차량을 훔치고 내부 금품을 턴 혐의(특수절도)로 강모(18)군을 구속했다.

강군과 함께 범행을 저지른 손모(18)군 등 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달 12일 오전 2시께 진주시 주약동 주택가에서 승용차 1대를 훔치는 등 진주, 산청 일대에서 4차례에 걸쳐 차량 2대, 블랙박스, 네비게이션 등 1천360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고등학교 동창인 이들은 “여름휴가비를 마련하려고 차량을 털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