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하수관로 물높이 정보 실시간 공개

서울시, 하수관로 물높이 정보 실시간 공개

입력 2013-07-24 00:00
수정 2013-07-24 07: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내 하수관로 91곳의 물 높이를 1분 단위로 실시간 측정한 결과를 홈페이지(http://env.seoul.go.kr/water)에서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하수관로 수위 모니터링은 하수관로에 설치된 맨홀에 수위계를 달아 물 높이를 실시간으로 자동 측정해 서울시와 자치구의 상황실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시는 지난해 6월 이 시스템을 양천구 등 43곳에 설치한 데 이어 올해 6월까지 48곳에 추가로 설치했다.

수위 비율이 80~90%를 넘어 침수 위험상황이 되면 자치구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해당 지역 주민에게 문자, 안내 방송 등을 하게 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