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에 돌 던져 확인’…빈집털이범 덜미

‘창문에 돌 던져 확인’…빈집털이범 덜미

입력 2013-09-06 00:00
수정 2013-09-06 09: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창문에 돌을 던져 사람이 있는지를 확인해 빈집을 털어 온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6일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는 지난달 12일 오전 10시께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김모(37)씨의 집에 들어가 목걸이 등 금품 2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범행을 저지르기 전 창문에 돌을 던져 사람이 있는지를 확인한 뒤 절도 행각을 벌였다.

조사 결과 박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이 같은 방법으로 전주 일대를 돌며 13차례에 걸쳐 50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