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빛낸 다섯 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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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4 00:00
수정 2013-09-14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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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원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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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오른쪽) 국무총리가 13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열린 ‘제58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악수하며 축하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홍원(오른쪽) 국무총리가 13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열린 ‘제58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악수하며 축하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학술원은 13일 서울 서초구 학술원 대회의실에서 58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 5명에게 시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됐다.

인문학 분야에서는 ‘피네간의 경야-개혁, 주해’를 우리나라 최초로 번역해 제임스 조이스 문학을 한국에 알린 김종건 고려대 명예교수가 상을 받았다. 자연과학 부문 수상자는 다양한 유전자와 단백질 명칭을 정리한 ‘신호전달분자 대백과사전’을 쓴 최상돈 아주대 교수, 백악기 당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가 온실가스 함량 변화에 의해 일어났다는 점을 증명한 이용일 서울대 교수, 소아 심초음파 실제 영상을 세계 최초로 DVD 동영상 형태로 제작해 ‘소아 심초음파’를 쓴 최정연 서울대 교수, 형질전환 가금 생산기술을 개발해 산업적으로 응용할 길을 만든 한재용 서울대 교수 등 4명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3-09-1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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