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연휴 쓰레기 투기 집중단속

서울시, 연휴 쓰레기 투기 집중단속

입력 2013-09-18 00:00
수정 2013-09-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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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긴 추석 연휴에 생활 쓰레기가 방치되지 않도록 22일까지 각 자치구와 함께 청소상황실을 운영하며 민원, 투기신고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또 306명을 청소순찰기동반으로 투입해 유동인구 밀집지역 등에서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순찰하고, 무단투기를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 당일인 19일을 제외하고 매일 1천여명의 환경미화원이 특별 근무를 한다.

일부 구청에서는 연휴 마지막 날인 20일 저녁부터 생활쓰레기를 수거한다.

자치구별 연휴기간 쓰레기 배출 일정은 구청 청소과에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2년 전 폭우로 축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연희동 주민들이 이번 폭우로 지반 붕괴 등을 우려하는 민원을 전함에 있어, 직접 순찰한 결과 현재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특히 경사가 가파른 지역인 홍제천로2길 일대의 안전을 위해 연희동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에서 방벽 공사 및 기반 시설 보강으로 견고한 대비가 구축되었음을 전했다. 문 의원은 “2년 전 여름, 폭우가 쏟아지는 중에 연희동에서는 축대가 무너지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다행히 매몰되거나 사고를 입은 주민은 없었으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삶에 충격을 가했다. 그러한 사고가 있었기 때문인지 폭우경보가 있는 날이면 연희동 해당 일대 주민들의 우려가 늘 들려온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특히 연희동 홍제천로2길 일대는 경사가 가파른 탓에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물줄기 역시 빠르고 강한 힘으로 쏟아져 내려오기에 매우 위험함은 모두가 익히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본 의원이 직접 야간에 현장을 순찰한 결과, 다행히도 미리 구축된 방벽과 벙커형 주차장의 견고하고 또 체계화된 물 빠짐 구간 구축으로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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