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석재단 13일 북한산행… 일반인 등 1400여명 참여

박영석재단 13일 북한산행… 일반인 등 1400여명 참여

입력 2013-10-12 00:00
수정 2013-10-12 00: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교육청과 박영석탐험문화재단은 13일 북한산에서 초·중·고교 장애 학생과 학생 운동선수가 참여하는 ‘2013 희망 찾기 등반대회’를 연다. 장애 학생 25명과 학생 운동선수 50명, 일반인 1300여명을 포함해 1400여명이 참가한다. 일반인이 내는 참가비는 박영석탐험문화재단을 통해 서울시교육청 소속 장애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해진다.

참가자들은 서울 은평구 진관내동 북한산초등학교에서 산행을 시작해 중성문과 태고사를 거쳐 동장대까지 오른 뒤 하산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장애 학생, 학생 선수, 일반인이 모두 함께 등산하면서 자연을 즐기고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배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3-10-12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