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폐쇄’ 유성기업 노조 옥천 철탑서 고공농성

‘직장폐쇄’ 유성기업 노조 옥천 철탑서 고공농성

입력 2013-10-14 00:00
수정 2013-10-1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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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유성기업 지회가 충북 옥천군 옥천읍 옥각리의 광고용 철탑에서 경영진 구속수사를 요구하는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14일 이 회사 노동조합에 따르면 영동공장 노조의 이정훈 지부장 등 2명이 13일 저녁부터 지상 20여m 높이의 이 철탑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사측의 직장폐쇄로 촉발된 유성기업 사태와 관련, 경영진에 대한 구속수사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관계자는 “14일 오전 11시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공농성의 배경과 요구사항 등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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