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은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중남부 지역에 제품과 자원봉사 인력을 보내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초코파이 등 10만 달러 상당의 구호물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한다. 또한 오리온그룹의 계열사인 스포츠토토도 사회공헌팀과 사회봉사단 직원들을 피해 지역에 장기간 수해복구 요원으로 보낼 계획이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2013-11-2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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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