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표 스마트폰·인터넷 발권 3시간 동안 중단

열차표 스마트폰·인터넷 발권 3시간 동안 중단

입력 2014-04-11 00:00
수정 2014-04-11 10: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코레일 홈페이지 접속 장애…이용객 불편

코레일 홈페이지 접속 장애로 3시간여 동안 인터넷 등의 열차표 발권 업무가 중단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11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홈페이지에 장애가 발생해 인터넷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한 예매 및 조회 서비스가 전면 중단됐다.

이 때문에 주말 승차권 등을 예매하지 못한 승객들이 창구에서 구입을 하느라 큰 혼잡을 빚었다.

코레일은 3시간여 만인 9시 5분께 복구를 마쳐 인터넷 등의 예매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홈페이지 개편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코레일의 한 관계자는 “보안 강화를 위해 비밀번호를 암호화했는데,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