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난 3~5월 불법 입·출국, 해외 성매매 및 불법 국제결혼 중개 등 국제성 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총 848명을 검거하고 이 중 55명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불법 국제결혼 중개사범이 407명(48%)으로 가장 많았고, 여권 위·변조 및 부정 발급 등 불법 입·출국 사범(366명), 성매매 알선 및 매도 등 해외 성매매 사범(75명)이 뒤를 이었다.
2014-05-22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