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애플수박, 사과만한 크기에 껍질째 먹을 수 있다고? 문경서 재배 성공

문경 애플수박, 사과만한 크기에 껍질째 먹을 수 있다고? 문경서 재배 성공

입력 2014-06-27 00:00
수정 2014-06-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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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애플수박. / MBC
문경 애플수박. / MBC


‘문경 애플수박’ ‘애플수박’

문경 애플수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애플수박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경북 문경에서 시설재배에 성공했다. 껍질째 먹을 수 있는 데다 일반 수박 못지않게 달고 맛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수박은 한 귀농인이 다국적 종묘회사에서 보급을 포기한 종자를 가져와 4년간 시험재배를 한 끝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했다. 일반 수박은 바닥에 깔아서 재배하는 포복재배 방식으로 포기당 한개씩 수확하지만, 애플수박은 입식재배로 최대 6개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애플수박은 현재 서울의 백화점에서 개당 98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올해 출하될 전량이 예약 판매된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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