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시간대 대전 도심 거리에 분뇨 ‘날벼락’

출근시간대 대전 도심 거리에 분뇨 ‘날벼락’

입력 2014-07-28 00:00
수정 2014-07-28 10: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8일 오전 8시께 대전 서구 은하수네거리 도로 상에 정차해 있던 분뇨차량에서 분뇨가 갑자기 배출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작은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친 근로자들은 해당 차량을 이용해 정화조에서 수거 테스트 작업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대 거리에 분뇨가 일부 배출되면서 해당 업체 측에서 물청소하며 뒤처리 작업을 하기도 했다.

경찰은 차량에 이어져 있던 호스의 압력 문제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