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조기 첫날 세월호 장애물 제거·실종자 수색 총력

중조기 첫날 세월호 장애물 제거·실종자 수색 총력

입력 2014-08-15 00:00
수정 2014-08-15 11: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물살이 가장 빠른 대조기를 지나 중조기에 접어든 15일 세월호 실종자 10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잠수요원 등 126명을 투입해 선체 3~4층 선수와 선미 등을 집중 수색하고 장애물도 제거할 예정이다.

구조팀은 물 흐름이 멈추는 정조 시간을 전후해 이날 오전 4시 47분부터 1시간 10분 동안 수중 수색을 했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

해상수색에는 함정 70척, 민간선박 34척, 항공기 17대가 동원된다.

이날 남은 정조 시간은 오전 10시 49분, 오후 5시 48분과 11시 24분 전후다. 중조기는 오는 18일까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